줄서서 먹는 제주맛집 제주:곶 해물라면

오늘 소개해드릴 제주도 맛집은 줄 서서 기다릴 가치가 있는 제주:곶 해물라면입니다.

평소에도 라면을 좋아하는 제가 제주도에 가서도 한 끼는 맛있는 해물라면을 먹고 싶어서 검색으로 

찾아간 맛집입니다.

역시 인기가 많은 곳이라 많은 분들이 번호표를 받아서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그만큼 맛집인가 보다 하고 저도 번호표를 받고 기다렸습니다.

 

매장 내부는 그렇게 크지 않았습니다. 

밖에서 기다리면서 보니 가게 바로 앞이 바닷가라서 뷰가 너무 이뻤습니다.

부산에 살아서 어릴 때부터 바다를 많이 보고 자랐지만 제주도 바다는 부산 바다와는 또 다르게

이뻐 보였습니다.

경치를 보면서 30분 조금 넘게 기다린 후에 저희 차례가 되어서 매장에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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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곳 메뉴판입니다. 

라면과 유부 밥이 메인메뉴 였습니다 주변 테이블을 보니 유뷰밥도 많이 드시던데 저희는 더욱 다양한

맛집을 돌아다니기 위해서 문어라면과 조개라면 하나씩만 주문했습니다.

 

솔직히 주문할때는 라면치고는 좀 비싸다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라면이 나오고 직접 먹어보니 

비싸다라는 생각은 사라지고, 이래서 줄을서서 먹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만큼 정말 맛있었습니다.

 

면발도 너무 쫄깃하고 제주도 해산물이 싱싱해서인지 특히 국물맛이 정말 최고였습니다.

제주도 여행 가셔서 전날 술드시고 가시면 해장으로 정말 좋을 라면이었습니다.

제주도 여행에서 해물라면 맛집을 찾으신다면 꼭 추천해 드리고 싶은 제주:곶 이었습니다.